인생의 정밀 공중투하시스템
우주비행사 존 글렌
1년 전 오늘 세상을 떠난 존 글렌은, 미국인 최초로 우주 궤도를 비행한 우주비행사였습니다. 1962년 2월 20일, 90분 동안 지구를 회전하면서 과학 임무들을 수행한 그는,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서양에 귀환하고 전 국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. 36년 뒤 77세의 나이로 다시 우주왕복선 '디스커버리호'에 승선했던 그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. "우주 여행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환경을 탐험하고자 하는 인간의 또 한 번의 도약이다."
쥬라기 공원에서 살기
스페인과 프랑스의 과학자들은, 2000년에 멸종한 피레네 아이벡스, 혹은 부카르도라고 불리는 산양을 복제해 냈습니다. 2003년 57개의 인공 수정란 중 단 하나만 새끼 부카르도로 태어났는데, 10분 만에 숨을 거두어 다시 멸종되었습니다. 오늘날 영화 <쥬라기 공원> 처럼 멸종된 생물을 복원해 내는 것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. 그러나 우리는, 우리가 한 것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예상할 만큼 영리한가요?
마약 – 쾌락의 역설
사람들은 즐거움을 고조시키기 위해서 마리화나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. 마리화나는 뇌의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장소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.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화나는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돼 버립니다. 다른 어떤 것으로도 기쁨, 즐거움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. 운동도, 오락도, 성관계조차도 즐거움을 주지 못하게 됩니다. 즐거움을 얻으려다 즐거움을 빼앗기는 것이죠.
악은 악함이 아니라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
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편견이 있습니다.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 마련이죠. 그래서 우리의 자녀가 마땅히 가야할 길로 가도록 한 쪽 방향으로 치우치게 하지 않는다면, 오히려 세상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가지 말아야 할 길로 치우치게 될 수 있습니다.
아버지는 냉장고보다 소중한가 (아버지 결핍증 3/3)
아버지가 해결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 해결책에 연결시키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해결해야 하는 큰 문제입니다.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의 어리석은 행동을 멈추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만큼 절대적인 가치가 있으니까요.
제가 필요로 할 때 아버지는 어디 계셨나요 (아버지 결핍증 2/3)
"아빠! 제가 필요로 할 때 아빠는 어디에 계셨나요?" 그 때 "나만의 이기적인 행복을 찾기 위해 너를 떠나 있었구나. 그렇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진정한 만족감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구나"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? 아니면 여러분의 아들이나 딸로부터 "아빠! 제가 필요로 할 때 제 옆에 있어 주어서 고마워요"라는 말을 들으시겠습니까?
아버지 결핍증 1/3
수천년 동안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농장이나 가족 사업장에서 아들과 함께 일했습니다. 아들은 많은 시간을 아버지와 함께 보내면서 아버지로부터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습니다. 그런데 산업 혁명이 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. 이제 대부분의 아버지는 공장과 사무실, 그리고 출퇴근 길에서 시간을 보내고 지친 상태로 집에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. 많은 어린이들과 10대들은 "아버지 결핍증"을 경험합니다.
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 – 데이비드 스켈
자신을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총체적인 유물론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있습니다. 심지어는 창조주가 자연을 창조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, 어떤 창조주가 그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창조했는지 설명되어 있는 종교 서적을 찾아보지는 않습니다.
과학 ∙윤리 ∙종교에 대한 대화
갈등을 찾고자 한다면 찾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양쪽 측면을 보는 데 열린 마음으로 임하면 일치되는 점도 많고 협력되는 면도 많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. 과학자들과 기독교 신자들이 직접 만나는 경우 그들 중 누구도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. 그들 모두는 호기심과 동정심이 많지만 진리를 찾는데 있어서는 굽힘이 없습니다. 이들이 협력한다면 양 측 모두 자신들의 이해를 넓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.
남겨진 사람들 – 휴거의 시작
두 종류의 이름표 뭉치가 쌓여 있는 책상 2개가 있는 방안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. 한 쪽 책상의 이름표에는 “예수님께 속한 자”라고 적혀있고 다른 쪽 이름표에는 “버림을 당한 자”라고 적혀 있습니다. 여러분은 어떤 이름표를 선택하시겠습니까?